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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편지

제 목꿈에서라도 너무 보고싶은 나의 아빠....

  • 작성자김기숙
  • 작성일2018-06-30 10:23:12
  • 조회수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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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이별한지 148일째.....


아빠 잘지내고 계시죠?

여긴 장마가 시작되어서 비가 마니오고 있어요.

아빠가 계신 대전에도 혹시나 물바다가 되었을까 걱정했는데

재현오라버니께서 아버님석비가 다 되어서 가신김에

영상통화로 아빠모습도 보여주셔서 참 고맙고 좋았습니다.

다행히 물은 잘 빠져서 잔디도 잘자라고 꽃도 잘있더라구요.

비가 올때마다 울었다던 그 청개구리처럼 숙이도 맘이 많이 아픕니다..ㅠ

빨리 잔디가 자라서 아빠주위에 물이 안 고였음 좋겟어요.


음력6월4일은 무슨날인지 아시죠?

아빠가 너무 사랑하시던 엄마의 생신입니다.

엄마가 우리가족톡방으로 작년 아빠께 받은 꽃다발을 찍은 사진을

보내시곤 이제 못받겠네..하시는데...

참 맘이 많이 아팠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잘해드린다한들 아빠만큼 할까요...ㅠ

그래도 아빠께 드리지 못한 사랑까지 맘을 다해 엄마께 잘해드릴께요..



너무 보고싶은 아빠..

아무렇지 않다가도 이렇게 문득문득 아빠의 추억과 그리움으로 눈물이 납니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계속 눈물이 흐르네요..

아빠가 참 보고싶습니다.

'아빠'라고 한번만 얼굴보고 불러보고싶어요..

언제나 숙이편이셨던 아빠를 기억하며 열심히 살께요..

사랑해요..너무나..


7월 7일에 엄마랑,정후랑,진이랑 아빠보러 갈께요..

그때까지 우리 가족 잘 지켜주세요..


아빠가 너무 그리운 큰딸 숙이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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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리 담당 : 선양팀 042-820-7064 최종수정일 :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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