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
흥도초등학교
6-1 강은영
“엄마, 저 수건 좀 주세요.”
“뭐 할 건데?”
“오늘 현충원 가서 묘비를 닦아야 된대요. 얼른요. 저 늦었어요.”
학교에 가려고 신발을 신는데 갑자기 수건이 생각나서 엄마를 재촉했다. 그리고는 급하게 수건을 챙겨들고 학교에 등교를 했다.
선생님께서 10월 19일에 우리 학교 4,5,6학년이 현충원에 현장체험학습을 간다고 하셨다. 현충원은 우리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