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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훈록보기

구 분장병

  • 성명강문훈 (姜文勳)
  • 묘소위치장병1묘역 18-7450
  • 출생/사망 시기 1926.8.25 / 1953.7.18
  • 출생/사망 지역 경남 남해 / 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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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문훈 병장은 1926년 8월 25일 경상남도 남해군(南海郡) 남면(南面)에서 태어나 육군에 입대하여 제6사단 제7연대에서 복무하였다.
    제7연대는 1946년 2월 7일 충청북도 청주에서 창설되어, 1949년 5월 3일 강원도 춘천으로 이동, 38도선경비작전임무를 수행하던 중,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인하여 1950년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춘천과 홍천지구전투에 참가하였다.
    제7연대는 적을 최대한 저지하다가 지연전을 전개하면서 경상북도 군위와 영천지구 낙동강방어선까지 후퇴한 후, 국군과 유엔군의 대대적인 반격작전에 참가하였다.
    그후 1950년 10월 10일 강원도 김화를 점령한 후, 평안북도 회천을 거쳐 10월 26일 압록강변 초산까지 진격하여, 패주하는 북한군 제1사단과 제6사단을 압록강에서 완전 섬멸하는 전공을 세우고 초산을 점령하여 이곳에서 역사적인 태극기 게양식을 거행하였다.
    그러나 제7연대는 중공군의 개입으로 인하여 1950년 10월 28일부터 지연전을 전개하면서 충청북도 청주지역까지 철수하였다가, 1951년 4월 강원도 홍천지구로 이동, 1951년 6월 다시 형성된 38도선 부근의 새로운 전선에서 적과 대치하면서, 1952년 3월 30일부터 1953년 7월 9일까지 강원도 북부지역 전초진지쟁탈전을 수행하였다.
    특히 제7연대는 7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중공군의 최후공세를 맞아 강원도 화천지구 교암산전투에 참가하였으며, 그후 저지진지를 점령하여 휴전시까지 방어작전임무를 수행하였다.
    강문훈 병장은 교암산전투에 참가한 후, 저지진지 방어작전에 참가하여 임무를 수행하다가 1953년 7월 18일 장렬히 전사하였다.

「대전현충원묘적부」「호국전몰용사공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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