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우 경감은 1924년 2월 13일 경상남도 삼천포시(三千浦市) 동림동(東林洞)에서 태어나 건국 초기 경찰에 투신, 경상남도경찰국 밀양경찰서에서 근무하였다.
강대우 경감은 사회혼란을 틈타 준동하기 시작한 좌익분자들을 소탕하고자, 산청군 협천면 송지리에서 잠복 근무 중, 1949년 5월 1일 공비와 교전타가 전사(戰死)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功勅)을 기리어 경사에서 경감으로 추서(追敍)하였으며, 그를 길이 추모(追慕)하고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宣揚)하기 위하여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安葬)하였으며,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戰死者 銘碑)에 그의 이름을 새겨 추모하고 있다.
「대전현충원묘적부」「호국전몰용사공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