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수 경위는 1926년 8월 6일 경상남도 하동군(河東郡) 하동면(河東面)에서 태어나 건국 초기 경찰에 투신, 경상남도경찰국 함양경찰서에서 근무하였다.
강양수 경위는 1948년 10월 19일 발생한 여수·순천 반란사건 진압 작전 지원병력으로 참가하여 반도들과 교전 중 1949년 1월 1일 여수에서 전사(戰死 ) 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功勳)을 기리어 순경에서 경위로 추서(追敍)하였으며, 그를 길이 추모(追慕)하고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宣揚)하기 위하여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安葬)하였으며, 또한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戰死者 銘碑)에 그의 이름을 새겨 추모하고 있다.
「대전현충원묘적부」「호국전몰용사공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