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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경찰
- 성명강학천 (姜學天)
- 묘소위치경찰 2묘역 509-1257
- 출생/사망 시기 1927.8.9 / 1950.8.11
- 출생/사망 지역 전남 완도 / 전남 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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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학천 순경은 1927년 8월 9일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에서 태어나 경찰에 투신하여 전라남도 경찰국 완도경찰서에서 근무함
호남 동부지역과 영남 서북부지역에는 1948년 10월 이후부터 여수·순천반란군잔당과 지방공 비들이 준동하고 있었으며, 특히 한국전쟁 초기에 호남지역 및 경상북도지역으로 남하한 북한 군 제6사단과 제4사단의 일부병력이 유엔군의 인천상륙작전과 총반격작전으로 퇴로가 차단되 자 지방공비와 합세하여 호남지역과 경상북도 내륙지역에서 병참선차단, 식량약탈, 관공서습 격, 양민학살 및 납치, 방화 등 갖은 만행을 자행함
강학천 순경은 완도군 노화지서에 출현한 공비와 교전하다가 1950년 8월 11일 전사함
정부에서는 그의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하고 후세에 교훈으로 남기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 경찰 제2묘역 509-1,257호에 안장하였으며,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者銘碑)에 이름을 새겨 추모하고 있다.
「호국전몰용사공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