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년 구우면(舊右面) 구우공립보통학교(舊右公立普通學校)의 이전(移轉) 문제에 관해 무산농민(無産農民)의 부담을 가중시킨다 하여 이전반대진정서를 만들어 반대하였다.

1934년 무명의 비밀결사를 조직하여 전책임(全責任) 및 농민부(農民部) 가두부(街頭部)를 담당하였으며 운동방침을 정하고 동지규합에 힘쓰다가 일경에 피체되었다.

1937년 4월 12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1993년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되었다.


「대전현충원묘적부」「濟州島史硏究 160·169·170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