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구 경위는 1968. 04. 20. 경북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에서 태어나 1998. 11. 14 경남지방경찰청 소속 순경으로 임용되어 근무하였다.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바 직무에 충실히 임하였으며, 중요 범인 검거, 근무실적 우수 공적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경찰공무원으로서 경남 지방경찰청장 표창 등을 받았다.

2011. 03. 16 01:00부터 112순찰(순21호) 근무지정을 받고 순찰 중, 02:20경 마산동부경찰서 관할구역 소재 주점에서 신고가 접수되어 지령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 술값사기혐의 현행범을 몸싸움 끝에 연행하였다.
파출소에 도착하여 사건처리를 하던 강천구 경위는 갑자기 가슴이 답답함을 호소 하다가 책상 위에 쓰러져 동료들이 강경위를 급히 인근 삼성 창원병원으로 옮기 려 하였지만, 안타깝게도 후송 도중 사망하였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경사에서 경위로 추서하고, 그를 길이 추모하고자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하였다.

「대전현충원묘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