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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독립유공자
- 성명홍사철(洪泗哲)
- 묘소위치독립유공자 4묘역-422
- 출생/사망 시기 1898.6.14. / 1959.7.20.
- 출생/사망 지역 충남 공주 / 충남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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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면의 만세운동은 정안군 석송리(石松里)에 거주하며 주민의 존경을 받는 유림(儒林) 이기한과 이병억(李秉億)의 주도로 시작되어 1919년 4월 1일 이기한 등은 마을 주민들에게 궐기를 호소하며 군중을 모아 광정리 주재소를 파괴하도록 지휘하자, 홍사철 등이 지게 받이로 주재소 건물을 파괴하고 부근의 일본인 가옥 또한 파괴하는 등 결렬하게 시위운동을 전개하다가 일제 경찰의 발포로 주민 1명이 사망하고 중상 1명, 경상자 10여 명이 발생하였다.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가 붙잡힌 홍사철은 1919년 11월 17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소위 소요죄로 징역 10월을 받고 공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2010년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되었다.
「대전현충원묘적부」「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3권 10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