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훈록보기
구 분경찰
- 성명강명수(姜命壽)
- 묘소위치경찰 2묘역 513-3149
- 출생/사망 시기 1922.11.30 / 1953.6.16
- 출생/사망 지역 경북 경주 / 경북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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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수 순경은 1922년 11월 30일 경상북도 경주군(慶州郡) 감포면(甘浦面)에서 태어나 경찰에 지원하여 전라북도경찰국 금산경찰서에서 근무함
한국전쟁이 발발하여 전국이 혼란에 빠지자 경찰도 국군과 더불어 후방의 치안 및 지원작전에 투입되어 북진작전 이후 지리산으로 잠적하여 은거 중이던 공비들이 다시 암약하고 있었으며, 산간지역에서는 휴전 후까지 양민학살 및 식량약탈 등을 자행하며 치안을 교란함
강명수 순경은 금산경찰서에서 근무중, 1953년 6월 16일 대덕산에서 월북하지 못하고 은거 중 이던 무장공비들과 교전하다가 장렬히 전사함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순경에서 경사로 추서하였으며,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 을 선양하고 후세에 교훈으로 남기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 경찰 제2묘역 513-3149호에 안장하 였으며,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者銘碑)에 이름을 새겨 추모하고 있다.
「호국전몰용사공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