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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훈록보기

구 분장병

  • 성명강준(姜 晙)
  • 묘소위치장병 3묘역 308-35181
  • 출생/사망 시기 1981.5.11. / 2010.3.26.
  • 출생/사망 지역 전남 고흥 / 백령도 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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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 상사는 1981년 5월 11일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순천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1년 해군 부사관후보생 189기로 임관하였다. 군수사 보급관리부, 2군수전대, 울산함 보급부사관으로 근무하였으며, 2009년 1월 22일부터 해군2함대 22전대 천안함 보급장으로 복무하였다.

강준 상사는 울산함장과 군수전대장 표창을 받았으며, 2010년 5월 9일에 있을 결혼식을 위해 육상근무 신청을 하고 마지막으로 오른 천안함에서 생을 마감하여 친지들을 안타깝게 하였다.

해군2함대 22전대 천안함은 상시 북한도발이 예상되는 서해 접적지역 백령도 근해에서 고도의 위험이 수반되는 가운데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전투와 유사한 상황에서 해상경비 작전을 수행하였다.

2010년 3월 26일 오후 9시 22분경 우리의 영해인 백령도 서남방 2.5km 해상에서 정상적인 경비작전을 수행중이던 천안함(PCC-772)이 북한 잠수정의 어뢰(CHT- 02D) 공격으로 침몰하였다. 해군은 즉각 민·관·군·경 및 미군 전력을 이용하여 3월 26일부터 5월 20일까지 백령도 근해에서 초동조치, 탐색작전 및 인명구조작전, 함체인양작전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승조원 104명중 58명은 구조하였으나, 전사자 46명중 강준 상사를 포함한 시신 40구를 수습하였으며, 나머지 6명은 발견하지 못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故 강준 상사의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하기 위해 화랑무공훈장과 중사에서 상사로 진급을 추서하고, 국립대전현충원 장병 3묘역 308-35181호에 안장하여 추모하고 있다.

2020년 3월 26일 평택 2함대에서 열린 천안함 피격 10주기 행사 추모사에서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국민과 군은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다가 산화한 천안함 46용사의 거룩한 희생이 영원히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천명하고,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고인들의 호국의지를 계승하고자 2024년 해군에 인도될 3500t급 신형 한국형 호위함의 첫 번째 함명을 천안함으로 명명하는 것을 검토중임”을 밝혔다.


「대전현충원묘적부」「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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