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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소감문

제 목(제9회)현충원을 다녀와서

  • 작성자전체관리자
  • 작성일2014-01-14
  • 조회수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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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을 다녀와서

이리서초등학교 한세희

우리는 10월 8일 화요일 비가 우중충하게 냐릴 때 학교에서 대전현충원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대전현충원에 갈 땐 과자를 먹으며 하하호호 웃는 소리가 크게 들리는 시끌벅적하게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다. 그리고 몇 시간이 지난 후 우리는 설레는 마음을 부여잡고 10시 50분 정도에 대전현충원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우비를 입고 버스에서 내려 현충문 앞에서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들어가는 중에는 커다란 동상이 눈에 띄었다. 그 동상은 비를 맞고 있었다. 그리고 그 동상은 마치 소리를 지르는 듯해 보였다. 그리고 굉장히 웅장하게 보였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현충문 안에 있는 곳에 도착을 하였다. 그곳에서는 조용히 침묵이 흐르고 있었다. 말을 하는 사람은 단지 가이드분만 설명을 하기 위하여 말하셨다. 그 가이드분이 하신 말씀에 따르면 현충원은 우리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신 분들의 묘라고 하였다. 설명을 다 듣고 난 후 , 나는 가이드 분의 옷을 살펴보았다. 그 가이드 분은 옷을 검정색 제복으로 입고 계셨다. 약간 낯설고 신기하였다.

그 다음에는 참배를 하기위하여 대표로 5학년 2반 선생님과 5학년 어린이 대표인 은현이가 나섰다. 5학년 2반 선생님과 은현이는 참배를 하기 위해서 우산을 들고 곧게 가로질러진 길로 걸어가서 참배를 하고 왔다.은현이가 대표로 가서 참배를 하고 오니 자랑스럽기도 하고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부러웠다. 돌아온 뒤에 우리도 마찬가지로 참배를 하였는데 우리들은 인사와 묵념으로 참배를 하였다. 조용히 침묵이 흐르니까 약간 적응이 안되었지만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아서 좋았다. 다음으로 우리들은 보훈미래관으로 이동을 하였다. 그곳에서는 ‘불개천둥이’라는 영상을 보았다. 불개 천둥이에서는 ‘건곤감리’라는 단어가 나왔다. 나는 평소에는 그 단어가 의미하는 것을 잘 몰랐지만 이 영상을 보고 천마, 청룡, 백호, 해태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불개 천둥이 라는 영상은 참 좋은 영상인 것 같다.

우리들은 영상을 보고난 후 전시품을 관람하기 위해 이동하였다. 전시품은 천암함 46용사와 수류탄 등이 있었다. 천안함 46용사는 우리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아주 감사하신 분들이다. 그래서 나는 이분들을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또한 잘못 던진 수류탄을 막다가 돌아가신 군인아저씨의 모자도 보았다. 그것을 보면서 나는 다른 사람을 위한 희생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다시 한 번 깨달았다. 그렇게 우리들은 보훈미래관을 다 둘러보아서 현충원을 나왔다. 현충원을 나갈땐 버스를 타고 나갔다. 차로 엑스포를 향해 가는 길에서 우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묘를 보았다. 나는 묘를 처음보아서 신기하였고,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내가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꽉 채우고 있었다. 나는 이곳에 꼭 다시 한 번 와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현충원을 다녀오고나서 나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굳게 의지로 믿음으로 다짐하였다. 그리고 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희생정신과 책임감은 꼭 본받고 싶다.

희생..... 희생한다는 것은 정말로 힘든 것인데도 해낸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다. 또한, 나는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정말 알차게 배운 것도 많고, 알아간 것들도 많아서 정말로 보람이 있었다고 생각이 된다. 사실 나는 처음에는 왜 이런 곳에 오냐고 하였지만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알아가게 해주어서 정말 좋았던 장소, 현충원이었던 것 같다.

나는 이곳, 현충원에 왔었던 기억을 절대로 잊지 못할 것 같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우리들의 자랑인 천안함 46용사들도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다. 우리들은 아직은 나라를 위해 큰 힘은 안되지만 노력하고 힘을 내어서 나라에 힘이 되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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