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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장병

  • 성명경사 김태봉(金泰鳳)
  • 묘소위치경찰 2묘역 513-3197
  • 출생/사망 시기 1909.2.27 / 1951.10.19
  • 출생/사망 지역 전북 금산 /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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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봉 경사는 1909년 2월 27일 전라북도 금산군 제원면 제원리에서 출생하여, 경찰에 입문하여 전라북도 경찰국 금산서에서 복무함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공격을 받은 경찰은 철수 도중 재편성을 실시한 후, 지연작전에 참가하여 군ㆍ경 합동작전과 주요 병참선 경비, 피난민 정리, 주요시설 경비, 후방지역 공비소탕 임무를 수행하였고, 특히 영월과 울진지구 전투, 충주ㆍ대천지구 전투 및 금강 방어선 작전, 경북 북부지역 전투에 참가하여 많은 전공을 세움

1950년 7월 말 낙동강 선으로 철수한 경찰은 이곳에서 유엔군 및 국군과 함께 강력한 방어작전을 전개하여 북한군의 공격을 격퇴하는데 일조함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이 성공리에 전개되자, 낙동강 선에서 방어작전을 전개하고 있던 국군과 유엔군은 반격작전으로 전환하여 북한까지 진격하자 경찰은 수복지역으로 들어가 각 지역 경찰국 및 경찰서 별로 복귀하여 북한군 패잔병 소탕작전과 귀순공작, 치안 확보, 철도 경비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함

산중으로 들어간 공비들은 경찰관서 및 주요기관 시설의 습격, 군 병참선 차단, 식량 약탈 등의 온갖 만행을 자행하였고, 경찰은 이들에 대한 소탕작전을 실시하는 한편, 1950년 12월에는 지리산지구 전투경찰대를 편성하여 군과 합동으로 소탕작전을 전개하여 많은 전과를 거둠

김태봉 경사는 1951년 10월 19일, 금산군 제원지서에서 근무 중에 무장공비들과 교전 중 적의 흉탄을 맞고 장렬히 전사함

정부에서는 그의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하고 후세에 교훈으로 남기기 위해 순경에서 경사로 추서하고 국립대전현충원 경찰 제2묘역 513-3197호에 안장하였으며,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095-ㅊ-053)에 그 이름을 새겨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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