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보훈스쿨 다녀왔습니다.
- 작성자이진형
- 작성일2019-06-12 09:54:10
- 조회수668
내용보기
초등1학년이된 딸 아이와 딸 친구와 함께 생애첫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유치원때 이미 현충원에 봉사를 다녀온적이 있다는 기억을 더듬어 내더라구요^^
강의도 듣고 공연도 보고 영화까지~
그뒤 묘비쪽으로 가서 배정받은 비석들을 정성껏 닦았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더 상쾌하고 기분이 찡 했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 분들의 이름을 하나씩 불러 보면서 님들의 숭고한 희생이 지금 우리를 있게 했다는 의미를 아이와 저의 마음에 다시한번 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봉사활동후 무료나눔해주는 국수를 먹었는데 정말 꿀맛 이었습니다.
평소 잘 먹지않던 아이도 그날은 한그릇을 싹 비웠어요~
다음번 보훈스쿨도 꼭 신청 할거에요~
첫회때 몰랐던것이 후회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