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 편지
제 목그립고,그리운 할아버지 할머니께
- 작성자황지은
- 작성일2019-11-30 23:41:33
- 조회수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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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할아버지,할머니..
아직도 믿기지않네요..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만 받고 자랐던 제가..
이제는 두분없이 혼자 놓여진것같은 기분이에요..
할아버지께 꼭 물어보고싶던게 있었는데..
그 힘든시절 저를 키우면서..행복하셨나요?? 많이 힘드셨지요?..
떠나가시기전..저를..어떤 기억으로 남기고 가셨을지..
좋은..행복했던 기억이었길...
저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덕분에 이렇게 잘 컸어요
너무너무 감사했고, 사랑합니다
두분의 손녀로 사랑받고 클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그리운 우리 할아버지,할머니..
좋은곳으로 가셔서 거기서도 저 예쁘게 잘 지켜봐주세요
많이 보고싶고 많이 그립고..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