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약 2만여 명의 철도인이 조국수호의 일념으로 군사 수송작전에 참여하여 287명이 순직하였고, 1899년 철도 개통 이래 공무수행 중 약 2,500여 명이 순직하는 등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철도영령의 숭고한 넋을 추모하고, 조국 근대화의 첨병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발이 되어 달려온 철도의 발전상을 알리기 위해 건립하였습니다.
호국관
한국전쟁에 참전한 철도인의 희생정신에 대해 이해합니다.
전시1 철도영웅들의 비망록, 757일간의 기록
한국전쟁 시 약 20,000 명의 철도인들이 군무원 신분으로 군사수송작전에 참전하여 활약한 철도 영웅들의 호국정신을 되새겨 봅니다.
전시2 미카129호와 별이 된 철도영웅
한국전쟁 발발 초기, 미카129호와 함께 목숨을 걸고 적진 한가운데로 투입된 철도영웅들의 긴박하고 치열했던 그 때의 상황들을 디오라마 연출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전시3 추모의 벽
조국수호의 일념으로 자신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다 산화한 6·25참전 철도전사자 287위 호국영령과 철도순직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고 추모합니다.
역사관
전시4 철도와 함께 한 사람들
한국철도 역사와 함께한 철도위인과 명예로운 철도인을 소개하고 한국철도공사 각 분야에서 노력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전시5 한국철도 기적의 발자취
한국 최초의 철길인 경인선 개통부터 현재 KTX까지 눈부시게 발전하는 한국철도의 흐름을 한눈에 이해하고 앞으로 펼쳐질 철도의 미래를 기대해봅니다.
전시6 철길 따라 떠나는 여행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전국 곳곳의 간이역을 알아보고 폐선을 활용한 레일바이크를 도입하여 새로운 관광명소가 된 곳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