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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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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황당한일
내용	저는 12월9일토요일에 동생과함께 아버지를뵈러갔습니다 7년을넘게다녀도 이런황당한일은 없었는데 화병에 꽃이없는거예요 저희가 사다놓은꽃은사라지고 색이바랜 곷들이 화병옆에널브러져 있는겁니다 비바람과태풍이와도 끄덕없었는데 이건누가봐도고의로 손댔다고 볼수밖에 없었어요 갈때마다 사진으로 저장해놓는데 너무화가나고 속상했습니다 말을들어보니 이런이들이 종종있다고하더라구요 화병에손대신분 양심이란게있으신지 ~ 저같은분들이 생기지않길 바라는마음으로 두서없이 글을올립니다 현수막이나 안내글을공지해주시면하는 작은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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