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크기

국립대전현충원

정보입력 테이블
제목	환경을 생각하는 현충원이었으면 좋겠습니다.(조화)
내용	아버지 어머니가 계신 현충원 이제는 대전을 생각만 해도 마음이 따뜻하고 고향처럼 느껴집니다. 그리고, 사계절 어느때에 가더라도 잘 관리되고 있는 현충원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매번 올때마다 저 역시도 이쁜 조화를 사서 방문을 하는데, 뜨거운 햇빛에 가루가 된 플라스틱 조화가 땅을 얼마나 훼손시킬지 늘 마음이 쓰입니다. 차라리 우리나라 화훼농가를 생각해서 생화가 환경에는 낫지 않을까요? 하지만, 생화는 현충원에서 청소나 관리가 힘들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희는 자녀들이 돌아가며 색이 바래기 전에 늘 새로운 조화로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색이 바랜 조화나 아니면 관리가 안된 조화가 꽂힌 비석을 보면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묘지 이니 만큼 어느 하나의 묘지라도 쓸쓸해 보이지 않게 파란 잔디에 비석만 있는 현충원이 훨씬 더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대대에 물려줄 현충원이 그만 오염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