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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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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점 계산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내용	9.25. 오후 4시15분경 매점에서 조화 4송이와 주류를 구입하여 계산대에서 계산하는데 당시 계산하시던 여성분이 상당히 굳은 표정으로 "조화를 바구니에 넣으면 빼기가 힘드니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질책성 이야기를 하시는 것입니다. 다른 바구니도 아닌 매점에 비치된 바구니에 조화 등을 담은 것인데,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어이가 없었습니다. 만약 그러면 바구니를 바꾸던가, 아니면 조화를 고를때 바구니에 넣지 말라고 안내를 하던가 해야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표정도 매우 불친절 했습니다. 모처럼 돌아가신 분들 뵈러 가는 날이라서 참았는데, 그런 일이 재발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민원을 제기합니다. 현충원에 오시는 분들이 즐거운 마음 보다는 무거운 마음으로 오시는 것이니 힘들더라도 좀 더 친절하게 시정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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