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국립대전현충원은 제3회 국립대전현충원 전국사진공모전 심사 결과 대상작품으로 ‘현충원 전경’(유길선)을 선정했습니다.

▲ 금상에는 ‘즐거운 나들이’(이재형), ▲ 은상에는 ‘위령무’(김영선), ‘현충원의 아이들’(박건하), ▲ 동상에는 ‘휘날리는 태극기’(윤덕순), ‘꿈과 희망’(이승민), ‘추모’(박상진), ▲ 입선에는 ‘천사들의 합창’(김석주) 등 30점입니다.

심사위원은 심사평에서 영예의 대상인 『현충원 전경』은 『보훈의 성지이자 민족의 성역』으로서의 현충원의 의미와 주요 시설물의 풍경을 잘 표현하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금상인 『즐거운 나들이』는 메타세콰이어길과 어린이의 즐거운 소풍모습이 잘 어우러진 시민공원적인 풍경이 좋았고, 은상인 『위령무』는 현충원에서 시행하는 색다른 행사를 소개하여 문화공간으로서의 현충원의 모습을 잘 나타냈다고 각각 평가했습니다.

수상자들에게는 12월 10일(목) 국립대전현충원 복지관에서 시상을 통해 국가보훈처 장관 상장 및 푸짐한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www.dnc.go.kr) 공지사항이나 선양팀(☎042-820-7061)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국립대전현충원에 대해 일반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3번째 개최한 것으로 전국에서 230여점의 작품이 공모,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친 37점의 작품을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수상작품을 국립대전현충원, 한밭도서관, 현충원역 등에서 일정기간 전시하며 제3회 국립대전현충원 사진공모전 도록과 달력도 발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