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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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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년 동안 할아버지의 묘에 못 간 손녀 딸이 씀
내용	외할아버지 보고 싶어요.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도 벌써 6년의 시간이 흘렀는데, 극때 할아버지 묘지의 안착하시고 대전과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이 멀고 학교 다니느라 시간이 없어서 가지도 못 하고 왕복 8시간이라 갈 겨를도 없었네요. 외할아버지 분명 여기 묻혀 계시는데, 안 간지 꽤 되서 외할아버지 번호도 몰라 치고 사진도 볼 수 없어서 너무 서러워요. 보고 싶어요. 할아버지 병원에 살아계실 때 손 한 번 제대로 못 잡아 드린게 너무 후회스러웠어요. 사랑해요 외할아버지. -고2가 된 손녀 딸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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