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크기

국립대전현충원

정보입력 테이블
제목	엄마~막내딸..
내용	올해는 첫눈치곤 너무 많이 왔어~ 엄마가 막내딸 생일이라고 막막 하늘에서 뿌려주고 있는거지?? 지금은 김장철이라서 그런지.. 우리동네길 도로엔 차들이 명절만큼이나 주말에 밀려있어.. 이맘때면 엄마가 삶아준 수육먹음서 한해 마무리 했는데.. 올해는 김장 안한다하니 주위에서 한통한통 맛보라고 준게 김치냉장고 채웠네.. 그래서 저번주엔..총각김치 한통만 담고..엄마네집 바깥샘에서 배추씻으면서 투덜투덜하던 시절이 그리워.. 오라고하면 툴툴거리고...생각해보니 뭐 그닥 내가 큰 도움도 된거 같진않은데 말야 그땐 그게 왜 스트레스 였는지..ㅋ미안혀~~~^^ 생일임에도 엄마가 밥안사줘서 긍가?? 괜히 더 울적해지네.. 그나마 내리는게 비가 아니라서 다행이야~ 비면 눈물이고.눈이면 선물이고,ㅋ 요즘에 다시 운동시작헸어..뭘해야 신이나나..싶다가도 시들해지고..그래도 몸이라도 움직이면 활력을 다시 찾을라나?? 엄마도 아부지랑 잘지내시지?? 다음에 또 좋은 소식갖고 올께~사랑해@@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