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추모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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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그리운 나의 아빠
하늘로 돌아가신지 10년도 훌쩍 넘었는데
나는 자라고 자라서 이제는 아빠의 산 세월만큼이나 살아내는데도
아빠라고 입에서 맴돌기만 해도 그리운 나의 아빠
가슴한쪽에 마른카네이션 조차 달아드릴수 없지만
그래도 내 마음은 아빠를 향해 있어 알지?
우리는 잘 지내고 있어 다음에도 또 다음에도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이 있다면
아빠 우리 아빠...또 다시 내 아빠가 되어주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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