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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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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큰아빠,할아버지,할머니
내용	큰아빠! 할아버지,할머니! 제작년에 한번 찾아뵙고 요번에도 아빠만 갔다왔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보고싶습니다. 어렸을때 행복했던기억이 마냥 많지는 않았지만, 저도 나이가 드니 그때의 추억이 문득문득생각이 납니다. 물어보고싶은 것도 많고, 제 이야기하고싶은것도 너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꼭 가겠습니다. 큰아버지! 제가 유치원때 현충일날때마다 현충원에 큰아빠를 뵈러갔는데 벌써 저도 20대후반이 되었습니다. 세월이 너무 빠르네요. 아빠도 많이 늙었습니다. 그래도 큰아버지를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그 마음은 아직 중,고등학교의 아빠로 멈춰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된다면 아버지의 꿈에 한번 나와서 잘살고있다라고 이야기해주세요. 아빠가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가족 다같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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