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참전용사 모든 이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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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글을 올립니다.
한반도가 전쟁의 아픔 속에서 흔들리던 그 시절,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셨던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저희는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그날의 총성과 포화 속에서 한 줄기 희망이 되어주신 여러분께,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오롯이 여러분의 땀과 피 위에 세워졌음을 다시금 되새깁니다. 당시 참혹한 전장 속에서도 가족과 고향, 미래 세대를 지키기 위해 주저 없이 걸어 나가셨던 그 용기와 결단은 시대를 초월한 감동이자 교훈입니다. 젊음을 바쳐 나라를 지키고, 동료를 이끌며, 때론 목숨까지 내어주신 그 숭고한 뜻 앞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었지만, 참전용사님들의 그날의 희생은 결코 과거로 묻혀선 안 됩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여러분의 용기에서 출발하였고, 그 헌신 위에 국민 모두가 서로의 삶을 지켜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디 저희 후손들이 그 정신을 잊지 않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남긴 역사는 지금도 살아 있으며, 그 이름은 언제나 찬란히 빛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참전 당시의 상처와 고통 속에서도 묵묵히 살아오신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와 함께, 평안과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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