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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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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산에 몇일 있다가 왔어.. 어머님.아버님 잘 ...
내용	부산에 몇일 있다가 왔어.. 어머님.아버님 잘 계시고.. 여전히 슬픔에 힘들어 하신다.. 항상 오빠랑 같이 시댁에 갔었는데.. 이렇게 혼자가니까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진다. 어머님.아버님은 솔이 재롱에 더 큰 한숨을 쉬고. 눈물 흘리신다. 나도 솔이가 새로운 말하거나 행동할때마다 가슴이 미어진다.. 오빠랑 같이 봤으면 얼마나 좋아했을까 ... 오빠는 다 보고 있겠지?? 오빠는 우리를 보고 있으니까 괜찮겠지만 우리는 사랑하는 당신을 볼 수 없으니까 너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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